학회장 인사말
존경하는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 회원 여러분
저는 제12대 회장으로서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다시 한번 제13대 회장의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999년 3월에 시작되어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이한 우리 학회는 6천여명의 일반 회원과 더불어 우리 학회의 자격을 취득하신 3천여명의 회원들을 중심으로 소중한 역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저는 먼저 우리 학회의 지금이 있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7년의 시간 동안 수없이 마주한 여러 어려움은 학회의 좀 더 분명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하나님께서 인도하셨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고 항상 풍성한 은혜로 함께 하셨습니다.
무엇보다도 그 과정에 헌신하신 소중한 선대 회장님들과 부회장님들, 많은 상임위원장님들이 계셨음을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지금은 이름도 기억되지 않으시는 소중한 분들의 희생과 학회를 위한 사랑은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의 통로가 되어 학회를 든든히 하는 배경이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2026년 새롭게 시작하는 제13대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는 학회와 학회원 모두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중요한 사항에 열심을 내고자 합니다.
첫째는 사회적으로도 관심이 집중되어있는 상담사법과 관련된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정치적, 사회적 환경과 다양한 반대의 의견들이 이러한 과정을 쉽지 않게 하지만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여 기본법으로서의 상담사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상담사법 제정 이후의 다양한 논의들에 우리 학회가 참여할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하여 궁극적으로 우리 학회 회원님들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둘째는 기독상담의 정체성을 좀 더 명확하게 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기독상담의 방법론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통하여 학문적, 임상적으로 이를 발전시켜 기독상담의 현장에서 의미 있게 사용되도록 하는 것을 궁극적 목적으로 삼았습니다. 우리 학회는 대한민국에서 다섯 손가락에 꼽을 만큼 큰 학회임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라는 단어가 주는 한계 안에 갇혀 마치 신앙상담이나 기도만 해주는 것이 상담의 전부인처럼 사람들에게 인식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왔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라는 단어는 한계가 아니라 인간에 대한 더 넓은 이해를 가능하게 하는 능력이고 임상의 현장에서 내담자를 회복시키는 훌륭한 재료이고 수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인식의 변화는 우리로 하여금 기독상담에 대한 잠재력과 이를 통해 드러나는 진정한 마음건강의 회복에 대한 긍지를 가지게 할 것입니다.
셋째는 이미 첫 번째 시즌을 마친 “한기상 플러스업”의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하고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실제적인 기독상담의 방법론 등을 모든 회원들에게 제공하여 기독교상담 전문가의 전문성이 발휘될 수 있는 기반을 든든히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관심이 있는 모든 회원님들께 참여의 기회가 주어지고 더 풍부하고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한기상의 회원 모두가 함께 상담 전문가로서, 무엇보다도 기독상담사로서 성장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미 연회비, 학술대회 참가비 등을 부담하시는 회원님들의 소중한 정성을 기억하여 모든 비용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이외에도 우리 학회는 외국인상담사 자격을 신설하여 이미 50여명의 외국인에게 자격을 수여하고 이들이 고국으로 돌아가 한기상 자격을 기반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외국인상담사교육위원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우리 학회에 소속된 인증수련기관과의 좀 더 긴밀한 교류를 통해 학회가 더 많은 영역에서 기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학회의 근간이 될 수 있는 교회와의 협력을 지금보다 훨씬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일에 팀을 구성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힘쓰는 일에도 좀 더 많은 노력을 하게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 회원 여러분. 이러한 몇 가지 작은 것들을 이루기 위하여 저는 여러분 모두의 관심과 기도 그리고 직접적인 참여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제12대 회장으로서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다시 한번 제13대 회장의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999년 3월에 시작되어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이한 우리 학회는 6천여명의 일반 회원과 더불어 우리 학회의 자격을 취득하신 3천여명의 회원들을 중심으로 소중한 역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저는 먼저 우리 학회의 지금이 있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7년의 시간 동안 수없이 마주한 여러 어려움은 학회의 좀 더 분명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하나님께서 인도하셨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고 항상 풍성한 은혜로 함께 하셨습니다.
무엇보다도 그 과정에 헌신하신 소중한 선대 회장님들과 부회장님들, 많은 상임위원장님들이 계셨음을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지금은 이름도 기억되지 않으시는 소중한 분들의 희생과 학회를 위한 사랑은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의 통로가 되어 학회를 든든히 하는 배경이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2026년 새롭게 시작하는 제13대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는 학회와 학회원 모두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중요한 사항에 열심을 내고자 합니다.
첫째는 사회적으로도 관심이 집중되어있는 상담사법과 관련된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정치적, 사회적 환경과 다양한 반대의 의견들이 이러한 과정을 쉽지 않게 하지만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여 기본법으로서의 상담사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상담사법 제정 이후의 다양한 논의들에 우리 학회가 참여할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하여 궁극적으로 우리 학회 회원님들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둘째는 기독상담의 정체성을 좀 더 명확하게 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기독상담의 방법론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통하여 학문적, 임상적으로 이를 발전시켜 기독상담의 현장에서 의미 있게 사용되도록 하는 것을 궁극적 목적으로 삼았습니다. 우리 학회는 대한민국에서 다섯 손가락에 꼽을 만큼 큰 학회임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라는 단어가 주는 한계 안에 갇혀 마치 신앙상담이나 기도만 해주는 것이 상담의 전부인처럼 사람들에게 인식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왔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라는 단어는 한계가 아니라 인간에 대한 더 넓은 이해를 가능하게 하는 능력이고 임상의 현장에서 내담자를 회복시키는 훌륭한 재료이고 수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인식의 변화는 우리로 하여금 기독상담에 대한 잠재력과 이를 통해 드러나는 진정한 마음건강의 회복에 대한 긍지를 가지게 할 것입니다.
셋째는 이미 첫 번째 시즌을 마친 “한기상 플러스업”의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하고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실제적인 기독상담의 방법론 등을 모든 회원들에게 제공하여 기독교상담 전문가의 전문성이 발휘될 수 있는 기반을 든든히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관심이 있는 모든 회원님들께 참여의 기회가 주어지고 더 풍부하고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한기상의 회원 모두가 함께 상담 전문가로서, 무엇보다도 기독상담사로서 성장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미 연회비, 학술대회 참가비 등을 부담하시는 회원님들의 소중한 정성을 기억하여 모든 비용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이외에도 우리 학회는 외국인상담사 자격을 신설하여 이미 50여명의 외국인에게 자격을 수여하고 이들이 고국으로 돌아가 한기상 자격을 기반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외국인상담사교육위원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우리 학회에 소속된 인증수련기관과의 좀 더 긴밀한 교류를 통해 학회가 더 많은 영역에서 기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학회의 근간이 될 수 있는 교회와의 협력을 지금보다 훨씬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일에 팀을 구성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힘쓰는 일에도 좀 더 많은 노력을 하게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 회원 여러분. 이러한 몇 가지 작은 것들을 이루기 위하여 저는 여러분 모두의 관심과 기도 그리고 직접적인 참여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제13대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장 조영진 교수